[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 덕진구에 첫 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설의 지역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반월동에 건립한 덕진권역 첫 종합복지관인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의 여는 날(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전주지역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모두 완산구에 편중된 복지시설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덕진구에 건립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총사업비는 98억 원이 투입됐다.
이 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아동·청소년·노인·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전주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신바람 나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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