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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시, 함께 누리는 문화관광 매력도시 추진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 연내 조성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2/09 [11:00]

[전북도] 전주시, 함께 누리는 문화관광 매력도시 추진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 연내 조성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2/09 [11:00]

▲ 전주시청 청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가 올해 글로벌 문화체육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전주의 매력을 배가시킬 새로운 관광인프라도 대거 확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전주세계시니어배드민턴대회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다양한 국제 교류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9일 문화체육관광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함께 누리는 문화관광매력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문화·관광·체육 분야 4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4대 추진방향은 문화예술이 꽃피는 예술도시 조성 관광도시 전주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경쟁력 강화 후백제부터 조선왕조로 이어지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 앞서가는 체육행정으로 경제도시 전주 견인 등이다.

 

특히 시는 전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시설과 문화콘텐츠를 확충하고,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등 전주형 청년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예술인 복지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와 복합문화공간 문화공판장 작당등을 연내 조성하고, 한국문화원형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과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등을 앞당겨 추진하는 등 문화예술기반을 확충한다. , 시민 속으로 찾아가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민선8기 전주시 대표 공약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도 본격화된다. 후백제부터 조선왕조로 이어지는 전주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전주의 미래로 만드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12월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후백제가 추가되는 법안이 의결되면서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3년은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전주세계시니어드민턴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주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전통과 역사, 현대가 조화된 모두가 함께 누리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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