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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확정, 3개 주축산업과 2개 미래산업

주축산업으로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지능형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02 [10:42]

[전북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확정, 3개 주축산업과 2개 미래산업

주축산업으로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지능형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3/02 [10:42]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한 지역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 2023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매년 수립하고 있다.

 

올해 계획에는 전라북도 주력산업 개편내용과 주력산업별 기업육성방, 지역중소기업 생태계 육성방안, 인구소멸지역 중심의 소외 없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방안 등이 담겼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존 4개의 주력산업(스마트농생명식품, 미래지능형기, 탄소복합소재, 조선해양에너지)도내 산업의 집적도, 특화도, 성장성 등을 고려3개의 주축산업과 2개의 미래신산업으로 개편됐다.

 

3개 주축산업은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지능형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다. 정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2개 미래신산업은 수전해 수소생산, 리튬이온전지 및 핵심소재다.

 

올해 3개 주축산업 예산은 총 211.6억 원으로 연구개발(R&D) 예산은 120.06억 원, 기업지원 등 비연구개발(R&D) 예산은 73.18억 원, 기타 18.40억 원이다.

 

3주축산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추진하고 미래신산업은 정부 예비타당성 절차를 걸친 후 2025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미래 신산업 지원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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