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시, 시민의 ‘평생학습, 학습권 보장7일부터 모두 배움터 18곳에서 23개 프로그램 355명 수강생 모집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는 시민들의 늘어나는 평생학습 요구와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주지역 청소년기관과 노인복지관, 공유공간 등과 협력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기관과 노인복지관, 주민 공유공간 등 총 18곳을 전주시 모두배움터로 선정했으며, 이곳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7월까지 12~16주 동안 총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완산노인복지관, 빨강문화여가토탈센터 등 완산구 10곳과 금암노인복지관, 덕진노인복지관 등 덕진구 8곳에서 진행된다.
전주시 모두배움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마음챙김요가 △우쿨렐레 △뮤직난타 △하프클래스 △리더십 강좌 △역사기행 등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실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역사기행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주시 모두배움터 참가 신청은 7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과 모두배움터 참여기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2023년 봄의 시작을 평생학습으로 짜임새 있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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