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도청, 독일에서 K-전북관광 활성화 확산 노력전북도, 독일 드레스덴시와 교류·관광 활성화 의향서 교환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도(지사 김관영)는 9일과 10일 독일 베를린 현지 한국문화원 및 작센 자유주 드레스덴시에서 문화관광 교류협약 체결과 관광설명회 개최 등 K-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홍보를 위해 독일을 찾은 K-전북관광홍보단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대표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북홍보관을 운영하고 여행사 상담회, 전북관광 워크숍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9일과 10일은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 드레스덴시청, 드레스덴시 관광공사 등 주요기관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와 협약 체결 및 전북관광설명회 등을 추진했다.
9일 조 부지사는 독일 베를린 양상근 한국문화원장과의 간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북의 전통공연, 특산품(보석, 홍삼, 청자 등), 관광자원 등을 독일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2024년 베를린에서 개최될 ‘전북문화관광 홍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지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다음날인 10일에는 클렙쉬 드레스덴시 부시장과 미제르 드레스덴 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독일 홍보를 통해 한류의 본고장 전북을 널리 알린만큼 관심있는 해외관광객이 실망하지 않을 전북만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