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좋은 간부 주인공‘에 황대연 사회재난과장 선정권위의식 없는 소통과 존중,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앞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좋은 간부 주인공’으로 황대연 사회재난과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3월에는 무지개 캠페인 선도 등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좋은 간부 주인공’을 선정했다.
3월의 주인공은 지난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황대연 사회재난과장은 도내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권위의식 없는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직원 존중, 관행적 점심 모시기 문화 타파, 자유로운 연가사용과 휴일 업무연락 금지 등 함께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도 시설관리팀장으로 재직 시 청사 내 오색정원, 남·여직원 휴식공간, 건강 계단 등 직원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복지 공간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달의 좋은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황대연 과장은 선정 소감에서 “업무추진은 적극적으로 하되, 직원들의 의견도 수용하며 겸손한 자세로 근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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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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