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관영 도지사, 역점 현안 해결 후속조치 위해 구슬땀반도체·방위산업 등 전북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해 총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반도체를 비롯해 방위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국정과제 선정 등 도정 역점 현안의 원활한 후속 추진을 위해 이용호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들이는 설득활동에 나섰다.
김 지사는 5일 국회에서 도정 현안을 다루게 될 각 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전북도가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의 국가과제 선정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 지사가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득작업에 나서는 까닭은 주요 국가 공모사업의 경우 현재 사업 계획서를 각 부처에서 접수하는 중으로, 현 단계에서는 주요 부처와 정치권에 전북도 사업 선정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교육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을,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는 전북도 방위산업 육성 계획과 국산 탄소섬유 관련 방위산업을, 이밖에도 김종민, 홍익표, 노웅래, 정성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2024년도 주요 국가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공모 주관 부처, 정부 출연기관 등에 사전 사업설명을 진행해 전북도 선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치권 및 시군과 공조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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