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지난 3일 써니사이드업(대표 한원경) 등 ‘2023년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의 13개 수혜기업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시행된 ‘전주시 기업지원 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전주시 농생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연구원은 전주에 주소를 둔 농생명 관련 기업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수혜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성분분석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지원 △마케팅 홍보 지원 △수요 맞춤형 지원 △인증 지원 △전문가 활용 지원 등 6가지 분야이다.
오병준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전주시 관내 농생명 기업의 맞춤형 육성지원을 통해 유망기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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