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정수) 주관한 제4회 고창군 청소년 5대5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열렸다.
청소년 풋살대회는 고창생활체육테마공원 풋살장에서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022년 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프로그램 요구조사 결과로 마련됐다.
대회는 팀당 7명으로 구성된 중등부 8팀, 고등부 5개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이날 100여명의 중·고등학생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및 관람객 등을 포함하여 총 1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총13개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중등부는 자유중의 모지리들팀이 우승, 고창중의 고중딱팀이 준우승, 자유중의 김태호가 이끄는 축구팀이 3위을 차지하였고, 고등부는 고창고의 발냄새가나팀이 우승, 고창북고의 스터디그룹팀이 준우승, 고창고와 강호항공고 연합 예나원팀이 3위를 차지했다.
김정수 청소년문화센터장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내려 놓고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행사에 고창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상을, 전북현대모터스 FC에서 프로축구 선수들의 싸인볼을 후원해 각 기관에 사의를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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