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맞은 새마을금고, 저출생 문제 적극 앞장가입대상은 토끼해인 2023년에 출생한 아동 선착순 6만 명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함께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으로,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해 총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로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입대상은 토끼해인 2023년에 출생한 아동으로, 총 6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노력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4년 째 출생자 이름으로 통장 개설 시 10만원 이내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을 시행중이며 동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금고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거 장학 사업‘ 등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래세대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에 힘쓰며 ESG경영 실천과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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