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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철도 개통 50주년 기념식 개최, 전철화율 78.2% 세계 최고 수준

전기철도 명예의 전당(5명), 최고 기술인(4명) 최초 시상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6/21 [07:27]

전기철도 개통 50주년 기념식 개최, 전철화율 78.2% 세계 최고 수준

전기철도 명예의 전당(5명), 최고 기술인(4명) 최초 시상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6/21 [07:27]

▲ 전기철도 개통 50주년 기념식 기념 촬영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회장 박삼홍)20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전기철도 개통 50주년 기념식' 10회 전기철도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오전 기념식에서 박삼홍 전기철도기술협회 회장을 비롯, 정부(국토교통부)에서 정채교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대행 고준영,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행사 추진위원, 또한 유관협ㆍ단체, 전기철도산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삼홍 협회 회장은 경과보고를 겸한 인사말에서 오늘은 전기철도가 중앙선-청량리-제천 구간의 전철화 최초 개통 후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며, 전기 철도에 관한 경과를 설명했다.

 

정채교 국토교통부 정책관은 국가철도는 눈부시게 발전해 전철화율 78.2%를 달성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수준에 달하고 있다며 종사자와 선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정 정책관은 철도 안전에 대비해 철도안전체제를 구축하고, 수소동력전차를 개발하는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 밖에도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과 한국철도공사 고준영 사장직무대행 등이 대리인을 통해 축사를 이어 갔다.

 

오전 기념식에 이어 오후 130분부터는 전기철도기술협회와 한국전기철도기술사회가 주관한 '10회 전기철도 기술 세미나'를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박영석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 사무관이 '철도안전정책 추진방안', 홍석진 국가철도공단 본부장이 전기철도 변화와 혁신, 그리고 NEW-WAVE’ 7개 주제에 대해 각각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 전기철도 개통 50주년 기념식에서 각급 기관의 모범 종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모습    

 

이날 행사를 참관한 정회근 의장(세종로국정포럼 철도발전위원장)전기철도 발전을 위해 젊음을 오롯이 바친 사람으로서 전기철도 개통 50주년 기념식은 감개무량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늘 같은 특별한 날은 우리끼리 토론하는 것도 좋지만 시민들이 소비 주체로서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기념식에서 제1회 전기철도 명예의 전당에서 권영준, 이한계, 김용득, 김율암, 김재근 전기국장 등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으며, 장정래, 신인영, 왕병혁, 김기섭 등 전직 4명의 종사자들이 제1회 전기철도 최고 기술인으로 추인받았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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