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유통공사, 6월 집밥 식재료 구입비용 전년 대비 5.2% 저렴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4인 가족의 세끼 집밥 비용은 7만 4292원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6월의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4인 가족의 세끼 집밥 식재료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2%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외식물가 상승세 속에서 부담을 낮춰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가족 집밥 식단과 식재료 구입비용을 지난달부터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한 집밥 식단은 ◁아침으로 쌀밥, 소고기미역국, 계란말이, 시금치나물, 참외 등 ◁점심으로 백태밥, 얼갈이된장국, 수육보쌈, 쌈채소 등 ◁저녁으로 쌀밥, 느타리버섯감자국, 고등어무조림, 열무된장나물, 멸치고추조림, 수박화채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식단에 대한 식재료 구입비용은 7만 4292원으로 작년 기준 7만 8343원보다 5.2%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구성과 재료별 분량은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영학과 교수의 자문을 받았고, 주요 식재료 구입비용은 6월 28일 기준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의 품목별 월평균 가격으로 산출했으며, 미조사 품목은 타 조사기관의 가격을 활용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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