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유통공사, 현대백화점면세점과 K-푸드 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면세점 샵인샵,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판매 마케팅 협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은 지난 달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농식품 판매홍보관 운영을 통한 K-푸드 판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천공항점, 무역센터점, 동대문점 세 곳에 면세점을 운영 중이며, 공사는 이 중에서 인천공항점(T1 출국장)에 샵인샵 형태의 ‘수출 농식품 전용 판매홍보관’을 설치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양사는 이날 협약으로 면세점 샵인샵 운영을 통한 K-푸드 판로 확대와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정민 상무는 “홍삼, 유자차 등 K-푸드는 맛과 건강함을 강점으로 예전부터 해외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품목”이라며, “앞으로 공사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중소식품기업의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의 ‘수출 농식품 전용 판매홍보관’이 활성화되고 입점 품목이 실제 해외 수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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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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