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유통공사, 제18회 ‘2023대한민국환경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2050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공공부문 탄소배출저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ㆍ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대표적인 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관, 기업, 개인 등을 선발해 상을 수여해 왔다.
공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국내외 확산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가입,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획득,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비축기지 운영, 저탄소 농작물 우리밀 생산 확대 등에서 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위해 그간 공사의 노력에 대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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