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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11월 22일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국가 공식기념일 제정 첫 사례로 미국·브라질 이어 3번째 국가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7/07 [16:51]

아르헨티나, 11월 22일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국가 공식기념일 제정 첫 사례로 미국·브라질 이어 3번째 국가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7/07 [16:51]

▲ 김춘진 사장이 감사장을 받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측 3번째)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아르헨티나 현지시간 5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제정 결의안이 통과 됐다고 7일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주 정부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1122일을 김치의 날을 공식기념일로 제정한 첫 번째 국가이다.

 

이번 김치의 날제정 결의안은 20217월에 막달레나 솔라리 칸타나(Magdalena Solari Quintana) 상원의원이 처음 발의했으며, 지난 202110월 연방 상원 본회의와 현지시간 지난 5일 연방 하원 본회의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은 김치의 역사 및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하고, 매년 1122일을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치의 날(1122)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공사는 글로벌 김치의 날제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를 포함하여 캘리포니아뉴욕버지니아미시건텍사스주 등 미국 내 10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선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앞으로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김치의 날을 확산시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K-푸드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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