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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까지 연간 3,000호 공공발주 목표로 공업화주택 활성화 추진

모듈러 등 공업화주택 공급 로드맵 마련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7/31 [17:59]

‘30년까지 연간 3,000호 공공발주 목표로 공업화주택 활성화 추진

모듈러 등 공업화주택 공급 로드맵 마련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7/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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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분야 자료 사진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공업화주택의 공급을 활성화하고 모듈러공법 등 첨단 건설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의 공업화주택 공급 로드맵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스마트건설기술 중 하나인 OSC공법*으로 건설하는 공업화주택은 공사기간 단축시공품질 향상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영국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는 주택건설산업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공업화주택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공법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발주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발주기관은 30까지 연간 3,000호 발주를 목표로 매년 발주계획을 수립하여 공업화주택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민간 자발적인 투자 및 기술개발을 유도한다.

 

국토교통부 유혜령 주택건설공급과장은 “모듈러 등 OSC공법은 건설인력 고령화인건비 상승 등의 상황에서도 신속한 주택공급에 기여하고건설업의 첨단화와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공업화주택 공급을 확대하여 국내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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