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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유통공사,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모색

탄소중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8/30 [20:00]

aT유통공사,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모색

탄소중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8/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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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사장(좌측4번째)이 ㈜오뚜기 대풍공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aT유통공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0일 충북 음성군 소재 종합 식품 제조·수출업체인 오뚜기의 대풍공장을 찾아 즉석밥, 케첩, 마요네즈 등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K-푸드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도 50년 넘게 최고 자리를 지켜온 오뚜기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프리미엄화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 상품 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글로벌 소비트렌드를 겨냥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K-푸드 위상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구촌 모두가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뚜기는 라면, 마요네즈, 케첩 등 다양한 K-푸드를 중국,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에 수출한 공로로 2020년 무역의 날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가족친화인증 획득과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등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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