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前 의원, 주얼리 명가 ‘젬브로스’ 방문 업계 현황 살펴홍상규 젬브로스 회장, 주얼리 업계 현실 전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병관 前 의원(분당 갑)은 1일 오전 주얼리 명가로 알려진 ㈜젬브로스(회장 홍상규)를 방문에 업계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홍상규 회장은 주얼리의 생산, 유통, 세제 등 업계 전반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소세 등 세제 관련 의견을 나누며 업계의 현황을 전했다.
주얼리산업 관계자 이 모 씨는 “산업통상자원부는 5년마다 주얼리산업기반조성계획과 함께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지 못하는 분야도 있는 것 같다”며, 정부 입법이든 국회 입법이든 현실이 정확하게 반영되는 법제화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前 의원은 “생소한 분야이긴 하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홍 회장의 의견이나 업계의 중지를 모아 주얼리산업이 국가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국민의 손재주와 솜씨가 우수하기 때문에 주얼리 업계의 세공기술과 우수한 디자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면 한류 열풍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 K-주얼리도 또 하나의 한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감을 가졌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