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계약에 지원자 몰리는 모습(사진 : 부영그룹)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태백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계약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1일 알려졌다.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아파트는 지난 24일 샘플하우스 오픈에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연일 이어지는 관심에 30일 홍보관에서 진행된 계약에도 지원자들이 몰리며 이날 밤 11시까지 계약이 이어졌다.

샘플하우스에 방문한 한 주민은 “태백시는 인구가 많이 줄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었다. 기존 집 매매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해결되면서 계약할 수 있게 됐다. 단지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2단지는 총 1,226세대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8층 7개동 59㎡ 334세대와 84㎡ 316세대, 총 650세대로 구성돼있으며,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8층 6개동 59㎡ 57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