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 KB아동센터 학습공간 160호 조성 관련 사진 (사진 : 국민은행)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꿈이 있는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내에 160호 학습공간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160개소를 조성한 KB아동센터 학습공간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아동센터 학습공간 사업은 내부시설 리모델링 외에도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 안전을 위한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을 설치했다. 더불어 리모델링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표사회공헌 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학습·진로·지원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