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스마트 골프 프랜차이즈인 지블레스골프(대표 김승회)가 일본의 펑션사(대표 후타마타)와 골프채 및 관련 골프용품의 수출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블레스골프와 일본 펑션사는 상호 필요한 골프채와 골프 용품의 교류로 긴밀한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를 맺게 되었다.
지블레스골프는 정밀한 검수 과정을 통해 신뢰성 있는 정품 중고 골프채와 다양한 골프용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레슨, 투어, 그립 교체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골프샵이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창업 비용이 1억 중반대로 책정됐다.
코로나 이후 골프가 실외스포츠로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골프 연령대와 여성 골퍼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은 더욱 의미 있다. 한국의 골프 시장 규모가 13조원을 넘어서며, 골프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블레스골프와 펑션사의 협력은 양국의 골프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블레스"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축복(Bless from God)'을 의미하며, 독수리를 형상화한 로고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비전"을 상징한다. 이러한 크리스천 정신은 지블레스골프가 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는 기업 철학에 근거하고 있다.
일본 펑션사 후타마타 대표는 “지블레스골프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골프 시장이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블레스골프의 김승회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적 가치와 신의 축복을 통해 사회와 고객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라며, “이번 계약이 지블레스골프의 국내 활동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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