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민간 주도 해외자원개발 투자 활성화’ 지원 모색정운천 의원,‘해외자원개발 지원방안 모색’토론회 개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정운천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주최하고 해외자원개발협회와 민간LNG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해외자원개발 애로사항 해소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 “에너지안보 관점 해외자원개발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 권이균 한국CCUS 추진단장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S 기술 및 입법 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박주헌 동덕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성봉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용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CO2지중저장연구센터 박사 ▲김용국 한국수출입은행 자원금융부장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러ㆍ우 전쟁 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해외자원개발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민간 주도 해외자원개발 투자’가 성공적으로 안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해외자원개발 시급성을 강하게 지적했고, 그 연장선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추가로 모색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협회와 민간LNG산업협회와 함께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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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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