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포커스] 대한상의 임직원, 추석 앞두고 ‘농수산물 소비 진작’ 캠페인 진행소비 진작 통해 내수 활성화 기대... 모두에게 즐거운 명절 되길 희망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제단체 임직원들이 이번 추석을 맞이해“한가위 우리 농수산물 이용에 경제계가 앞장서겠습니다”며 추석 캠페일을 벌였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1일‘다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기’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구입하여 소상공인들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명절을 앞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 농수산물 소비를 진작해 내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캠페인 장소는 노량진 수산시장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은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우리 수산물을 홍보했다.
대한상의는 전국 72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추석 전까지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수산물 사랑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회원사에도 추석 선물로 우리 농수산물 이용을 요청하는 등 캠페인을 홍보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추석 대목은 내수 경기의 가늠자이자 소비회복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우리 농수산물이 사랑받고 많이 팔려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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