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1일 한국경제인협회(구 전경련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직무상 재해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무상 재해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은 재해예방 중요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재해발생 확률이 가장 높은 사학연금 가입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최초 실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공모 대상을 대학병원과 더불어 대학교까지 확대하여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3주간 접수기간을 거쳐 1차 실무자 심사, 2차 안전 관련 전문조직 심사 후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교직원 참여형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한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함께하는 안전보건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안전규제 이행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게 수여됐다.
최우수상(1개)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2개)에는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밖에 장려상(2개)은 “고려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수상했으며,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이 주어졌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이 타 기관의 모범이 되어 재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모든 일터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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