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덕 국회의원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부터 초정대상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 : 김윤덕의원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윤덕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초정대상을 받았다.

이날 국회를 찾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김윤덕 의원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700만 소상공인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이 상을 수상하게 된데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로 정부가 방역조치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한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초정대상’ 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고자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 의정활동에 진력한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의 직접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김윤덕 의원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면서 “민주당이 앞장서 정치가 소상공인을 되살리고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명제에 대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