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통영시는 제 15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9월16일(금) 도남사회복지관 및 도남건강100세길(발개로 172-24) 일원에서 “치매안심 건강100세 작은 걷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치매 부담 없는 도시, 함께 누리는 행복한 통영”울 주제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100세길 걷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찰떡콩떡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남사회복지관과 도남주공아파트, 통영노인전문병원이 함께 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극복 주간 운영 및 치매극복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이용 및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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