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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한국어교육으로 프랑스와 교육교류 나선다

프랑스 한국어 채택 학교 교원 14명 초청 연수 실시

김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3:21]

서울시교육청, 한국어교육으로 프랑스와 교육교류 나선다

프랑스 한국어 채택 학교 교원 14명 초청 연수 실시

김대선 기자 | 입력 : 2024/04/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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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청사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프랑스한국교육원(원장 윤강우) 함께 14일부터 20일까지 67일동안 프랑스 한국어 채택 학교 교원 초청 연수실시한다.

한국어교육 기반 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수법 및 최신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연수가 필요하다는 현지 의견을 영하여 서울시교육청과 프랑스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프랑스는 유럽 한류의 중심 국가로 한국어교육의 열기가 매우 높고 국제공동수업 또한 유럽권 국가 중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공동수업 참여 학교는 17개교로 덕성여중, 세화여중, 서초고, 대성중, 혜원여고, 반포고, 잠신중, 숭곡중, 정원여중, 문현중, 상명고, 둔촌고, 하나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서울여상고, 화여고, 신목고 등이다.

프랑스 초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택교 14명은 연수기간동안 서초고등학교, +온센터, 서울육연구정보원(서울소프트웨어체험센터), 형문화재전교육관 등지를 방문하여 서울교육의 현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강의실습형 프로그램참여체험형 프로그램로 나뉘어져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프랑스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서울교육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유럽 거점 교육원인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함께 유럽 내 한국어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다양한 국가와의 교육교류를 확 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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