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유통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최고등급’ 달성기재부 고객만족도, 중기부 동반성장평가 등 대외평가 연속 ‘최고등급’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기획재정부가 18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등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종합 평가한다.
공사는 지난 2023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고객만족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제안함, 국민참여혁신단 등 다양한 고객 소통채널을 적극 활성화해 공사 사업 전반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정식 출범에 앞서 전용 CS센터를 개설하고, 가루쌀 산업육성 사업 추진 시 대국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공사 신규사업과 중점사업의 모든 과정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김춘진 사장은 2021년 취임 후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만족 가치 실현을 위해 1180회 이상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고객 중심의 소통 경영을 펼쳐왔다.
아울러 국민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세계 40개국 640여 기관에 전파하며 고객만족과 ESG 실천성과 창출에 앞장서 왔다.
공사는 ▲ 뉴욕페스티벌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 중소벤처기업부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농업기관 최초 우수사례’ ▲ 2023 소비자 ESG혁신대상 ‘소비자 권익증진 대상’ 등 대외평가에서 연이어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는 우수 기관임을 두루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농어민의 소득 증진과 국민의 안전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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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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