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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비즈니스 투자 포럼, 청정에너지 신사업 분야 파트너십 강화

대한상의 28일, ‘한-UAE 비즈니스 투자 포럼’ 개최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4/05/28 [11:54]

한-UAE 비즈니스 투자 포럼, 청정에너지 신사업 분야 파트너십 강화

대한상의 28일, ‘한-UAE 비즈니스 투자 포럼’ 개최

시사앤피플 | 입력 : 2024/05/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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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 28일, ‘한-UAE 비즈니스 투자 포럼’ 개최 모습(사진 : 대한상의)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과 UAE의 기업인들이 청정에너지, ICT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간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기로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28,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UAE 대사관과 공동으로 -UA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방한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양국 기업인들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UAE 경제부 특임 장관 등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는 글로벌 세아 김성수 부사장, 넥스페이스 황선영 대표,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부사장,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야놀자 김종윤 CSO, 위메이드 허석준 부사장, 포스코 서지원 전무, 한국항공우주산업 윤종호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박승현 부사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지혜 부사장 등 UAE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UAE 측에서는 Mubadala Investment, Essa Al Ghurair Investment, Lulu Group International, Al Sayegh Group, 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등 한국측 참가기업과 상호투자 확대 등 논의 원하는 기업과 Ducab Group, Emirates Steel Arkan, Emirates Global Aluminium 등 국내 제조기업과 헙업을 희망하는 기업 등 경제인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UAE19806월 수교 이후 에너지, 담수시설, 인프라 건설 등 분야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수교 당시 2억불에도 미치지 못하던 교역 규모는 40여년간 100배 이상 증가하여 ’23년말 기준 UAE는 한국의 14위 교역국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반 파트너로서 함께 도약하고 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한국과 UAE가 작년 10월 타결된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를 계기로 전통적 협력 분야인 에너지, 인프라 건설을 넘어 신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대한상의는 앞으로도 UAE상공회의소와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하며 민관이 함께 뛰는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외교 Team korea 민간측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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