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노현석 (주)서울소방 차장이 손주성 대표이사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실습생으로 실습을 나왔다가 시작됐다.
노 차장은 "처음 ㈜서울소방에 접했을 때 임직원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대표이사의 확고한 목표의식,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는 신념이 보였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고민할 것도 없이 정식직원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서울소방에서도 성실성, 노력하는 마음과 자세가 다른 실습생 보다 확고하여 정식직원으로 채용하게 되었다.
그는 채용 후 불과 3년 만에 70여명을 관리하고 기술교육을 전담하는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소방전문 엔진니어가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서울소방의 기본방침이 뒷 받침 되었다. 나이와 학력에 차별 없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능력을 인정해주는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이 고속승진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소방업무를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동기는?] 부친께서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셨고, 보고 자라면서 아버지처럼 자랑스러운 소방관을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도 소방관련학과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소방관리업으로 현장실습을 나가 이것저것 점검해 보고 불량 소방시설에 대하여 정비하는 과정에서, 소방관도 흥미로운 직업이지만 소방점검 기술자 엔지니어로 나 자신을 성장하는 것이 제 특성에 맞는다고 확신하고 지금까지 이 업무에 전력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차장 이라는 직책의 책임감과 주요 업무는?] ㈜서울소방에서 저의 주된 업무는 소방시설점검 현장, 소방시설보수 공사 현장과 소방시설유지관리 현장에서 현장직원들이 기술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현장을 돌며 기술적 도움을 주는 기술관리업무를 주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긴급한 보수를 요구하는 대상물에 긴급출동하여 고객의 요구를 처리해 드리는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어려움과 고객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일종의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님들의 불편한 사항에 대하여 해결해 드리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소방업무를 하면서 긍지를 느꼈던 점과 에피소드는?] 건축물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들이 화재가 발생 할 때에는 국민생명과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이고, 이러한 소방업무를 하고 있다 보니 자부심과 긍지를 항상 가지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 화재가 발생하기 몇 일전에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를 보수를 해주었던 은평구의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화재를 감지한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하여 초기에 소화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파트 관리소장님으로부터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고 나의 직업에 대한 최고의 긍지를 느꼈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젊은 나이에 차장으로 승진 후 직원과 서먹한 관계를 어떻게 극복을 하였는지?] 직원들을 존중하려고 한 발 더 다가섰고, 소통하려고 두 배, 세 배 더 노력 했습니다.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직원들과 인간적으로 대하고 또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저 스스로 기술 공부도 많이 해서 직원들이 모르는 부분들을 알려주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지고 서먹한 관계가 극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을 존중하고 가족처럼 대하며 직장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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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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