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자유통일당은 9월 13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AI 대변인인 ‘이자유’ 대변인의 귀경길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지자체와 기업 등에서 AI 아바타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정당이 AI 대변인을 두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금번 AI 대변인을 시작으로 자유통일당은 앞으로 당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AI 기술을 적극 도입, 활용할 계획이다.
자유통일당 AI 대변인은 2명으로 여성 대변인 ‘자유로', 남성 대변인 ‘통일로'로 당명을 딴 이름을 지었다.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자유통일당은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부터 전기차 충전 시설 지하주차장 설치 반대 입장을 주장하는 등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라며,
“산업과 사회 전반에 AI 기술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AI 대변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합리적이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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