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슬기로운 여성행동이 주최하고 YC청년회의·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가 주관한 ‘오직 대한민국! 오로지 국민과 함께! - 지속 가능한 안전 사회 파수꾼 충남자율방범연합회와의 대화’가 5일 오후 1시부터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윤경숙 슬기로운여성행동 상임이사(YC청년회의 대표)를 비롯하여 성삼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김태국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내무부회장, 유한종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윤희신 충남도의원(태안) 등 5명의 패널과 200여 명의 충남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이 함께한 이 날 행사는 자율방범대의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를 듣고 민·관·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작년 4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기존에 조례 외에 설립 근거가 없던 자율방범대가 창설 약 60여년 만에 법제화되면서, 지원 확대·교육 강화 등 제도 정비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위 5인의 패널 외에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공주·부여·청양), 박정현 부여군수, 서성동 한국사회연구소장, 나현수 YC청년회의 다문화위원장,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서정호 부여군의회 총무위원장, 장소미 부여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민병희 부여군의원, 윤선예 부여군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사는 박정현 부여군수, 성삼영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하였으며 환영사는 윤경숙 슬기로운여성행동 상임이사가 하였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김태흠 충남지사는 영상축사로 대신하였다. 이외에도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서울 마포구갑),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장관, 전 국회의원)가 각각 축기와 화환을 보내 행사를 축하하였다.
이동율 MC의 사회로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청년들의 라이쳐스 댄스를 시작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가수 김현우, 플롯리스트 홍슬기, 테너 류정필의 공연으로 개회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mslee0630@daum.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