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법인 티움, '한국 MDRT DAY' 후원 참가
보험업과 행정사의 새로운 협력 모델 제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0/12 [09:12]
▲ 행정사법인 티움, '한국 MDRT DAY' 후원 참가 관련 사진(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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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행정사법인 티움(대표행정사 홍현)이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 MDRT DAY'에 후원업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법인 티움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영업활동에 행정사 업무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군 출신 MDRT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사 자격의 비전과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했다.
중소기업 대표들과 자주 접촉하는 보험설계사들에게는 규모 있는 행정사법인과의 협력이 큰 이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달청 등록, 국가 인증, 각종 중앙부처의 인허가, 행정처분 구제, 외국인 비자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대한 기업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영업 범위를 크게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정사법에 따르면 행정사가 아닌 사람은 국가 인증이나 인허가 업무를 대리할 수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홍현 대표행정사는 "많은 분들이 행정사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셔서 여러 지점장님들과 협력을 약속했고, 일부 지점에서는 이미 강의 일정을 잡았다"라며, "후원 기회를 주신 한국MDRT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사법인 티움은 국내 유일의 행정사 프랜차이즈인 '티움행정법률원'을 운영 중이다. 홍현 대표행정사는 로스쿨에서 행정법 전문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한행정사회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장관상 수상 등으로 행정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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