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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즐기는 추억의 용가리 찾기, MZ에 통했다

하림,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1만 명 돌파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08:29]

먹고, 마시고, 즐기는 추억의 용가리 찾기, MZ에 통했다

하림,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1만 명 돌파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0/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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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1만 명 돌파 관련 홍보사진(하림)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가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용가리 치킨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아이였지만 지금은 어른이 된 2030 소비자들을 겨냥한 레트로 콘셉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만원사례를 빚고 있다네이버 사전 예약은 마지막 날인 11 3일까지 전회차가 일찌감치 마감됐으며 주말평일 가리지 않고 현장 방문객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오픈한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언젠가부터 기억 속에서 사라진 용가리가 주제다방문객들이 용가리 치킨을 즐겨 먹던 시절의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하며 용가리를 떠올리고추억의 용가리 치킨과 어른 입맛을 반영한 용가리 신제품을 맥주와 함께 맛보며 영원한 입맛 친구용가리를 되찾는 흐름이다.

 

현장은 90년대생이면 누구나 아는 히트곡들이 울려 퍼지는 펍 형태로 꾸며졌다사진 찍기 좋은 설치물과 귀여운 용가리 감성의 굿즈들이 눈길을 끌고 다트 던지기와 펌프 게임 같은 즐길 거리참여 시 받아갈 수 있는 경품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명불허전 용가리 치킨과 화끈한 맛을 더한 신제품 불 용가리 치킨’, ‘용가리 불 볶음면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으며용가리 제품들은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야외에는 반려견이 먹고 즐기는 공간도 마련돼 펫팸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늦은 오후에만 운영되고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한 펍 형태의 팝업스토어인데도 벌써 1만 명 넘게 찾아주셨다며 추억의 용가리새로워진 용가리와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는 팝업스토어가 11 3일까지 열리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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