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고창군]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 문예지 창간 및 북콘서트 열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 군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이 되다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09:06]

[고창군]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 문예지 창간 및 북콘서트 열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 군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이 되다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0/21 [09:06]
본문이미지

▲ 고창군,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 문예지 창간 및 북콘서트 열어(사진 : 고창군)    

 

[시사앤피플] 전북 고창군 책이있는풍경(촌장 박영진)’이 지난 19일 문예지 창간을 기념해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이있는풍경은 고창군 신림면에서 박영진 문학평론가가 운영하는 사립작은도서관이다.

2013년부터 매년 북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긴 시간동안 책풍책으로 둘러싸인 특별한 공간에서 지친 이들에게 쉼과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책이있는풍경 종합문예지 창간을 기념하기 위해 책풍에서, 글꽃이 오롯하게 피어나다를 주제로 저자사인회, 북토크 및 축하공연, 회원의 밤 행사 등이 이어졌다.

 

하재일 시인. 이성아 소설가 등이 참여한 북토크에서는 저서 모과는 달다’, ‘유대인극장에 대한 감상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임현진 소프라노와 정경량 목원대 교수를 초청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축하공연 시간을 가졌다. ‘책풍의 회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밤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깊어져 가는 가을에 이번 북콘서트가 국화향기와 함께 문학의 향기를 고창 군민과 전해주기를 기대한다“‘책이있는풍경이 앞으로도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