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열린 제3회 국제알포유뷰티헬스케어창업기능대회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제알포유뷰티헬스케어창업기능대회가 3년째 열리면서 뷰티문화산업의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알포유테라피 관련 협회가 지난 2022년 조직되면서 전문 교육 및 성공적인 창업으로 국가 산업발전을 리드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사)알포유테라피협회(회장 안상봉)는 국제적으로 분포된 2,000여 회원들과 대학의 전문 학과로 자리 잡은 알포유 전문가 협회로써 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유행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수요자 급증에 따른 사회 변화, 그리고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됨으로써 국제적 홍보강화 및 기관 이미지 제고 등 각 분야별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알포유뷰티헬스케어창업기능대회 관계자(사무총장 김순규)에 의하면, 2021년에 치러진 국제대회에서 ‘알포유테라피’라는 종목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정식종목으로 등재됨으로써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알포유 테라피 4개 종목으로 창업 기능대회를 개최하였고, 명실상부한 뷰티∙헬스케어 인들의 창업을 위한 최대 축제의 장이 됐다.

▲ 안상봉 (사)알포유테라피협회 회장

이번, 국제알포유뷰티헬스케어창업기능대회(11.4/그랜드힐스턴호텔)는 국제대회의 규모에 적합하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10여 개국의 선수들이 출전하였고, 약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로 치러졌으며, 1부, 2부, 3부로 구성되었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범기 전주시장, 정동영, 김윤덕, 외 많은 국회의원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중국 유학생 허원희(전주기전대 알포유학과2학년 재학 중) 학생은 여러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올해는 도지사상을 받았으며 국제알포유테라피강사로서 세계시장에서 큰 포부를 가지며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전주기전대학의 알포유뷰티헬스케어경영과(학과장 김모경교수) 여러 전공 교수님들은 역대 알포유 창업 기능대회보다 전공 학생들의 입상성적이 우수하였고 기량 또한 발전하여 재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취업 및 창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험들을 제공하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