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정보기술자격 ITQ 취득과정 지원‘평생 자격증-정보기술자격 ITQ’ 프로그램 진행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가 등용문직업전문학교(대표 김은화)와 협력해 강사비 일부와 교재비를 지원받아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3가지의 정보기술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정보기술자격 ITQ 취득’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은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자기계발·자격증 취득에 관련된 수요조사에서 컴퓨터 자격증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을 기반으로 ‘정보기술자격 ITQ 취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정보기술자격 ITQ 취득’ 프로그램은 총 16회, 4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 성취감 등을 촉진하여 자립 능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과 취업을 하는데 기초가 되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의식 함양 및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교육, 자립, 복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적 고민부터 학업복귀, 사회진입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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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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