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포커스] 노인일자리 총 1만3128명에 제공하는 우범기 전주시장전주시 2023년 노인사회활동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일평생 쌓아온 경륜과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토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전주를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회장 선우형)은 13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올해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에 동참할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활동을 수행해갈 것을 선언하는 힘찬 구호와 선언문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 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형(공익활동) 9700명과 사회서비스형 2327명 등 총 1만 312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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