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7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산업상업대학교와 양교 간 학술과 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및 교수 간의 교류 확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들 간의 연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대학은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여 양국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남서울대와 베트남산업상업대는 교육과 연구를 산업과 연계하여, 양국 간 경제적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교류에 그치지 않고 산업, 문화, 지역 공동체의 연계를 통해 양국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산업상업대학교 레 따이 후웅(LE DAI HUNG) 이사장은 “오늘 남서울대학교와 MOU 체결은 양국 간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한층 심화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국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의 교육 및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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