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분석]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1위‘경부선’,주시태만 주요인

최근 5년간 설·추석 고속도로 교통사고 199건, 사상자 93명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9/30 [07:34]

[분석]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1위‘경부선’,주시태만 주요인

최근 5년간 설·추석 고속도로 교통사고 199건, 사상자 93명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9/30 [07:34]
본문이미지

▲ 민홍철 의원(김해 갑/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추석 명절에 즈음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곳은 경부선으로 나타났다.

 

국회 민홍철 의원(김해 갑/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7월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모두 199(사망 13·부상 80)으로 조사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41건으로 사고가 가장 많았고, 서해안선과 중부내륙선이 각 17, 영동선·중부선이 16·1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고 원인별로는 '주시 태만'88건으로 전체 사고의 44.2%를 차지했다. 이어 과속이 30, 졸음운전이 27건을 기록했다.

 

민홍철 의원은명절 연휴에 이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 캠페인과 명절 연휴 기간 특별교통관리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