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전주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었다고 8일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 1주일간 서신·삼천·효자동 일대의 경로당과 상가, 농협공판장 등을 방문해 전주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상권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민심 청취에 나섰다. 7일 저녁에는 효자5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전주 서부신시가지 상가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했다. 정 의원을 만난 주민들은 “고물가로 경기가 어려운 만큼 정치권에서 힘을 합쳐 어려운 민생경제의 해결책을 찾아주길 바란다”, “특별자치도가 실질적으로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용이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전했다. 정운천 의원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을 만나 지역의 애로사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정치권에 바라는 점을 청취했다”며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기 위해 찾아뵙는 시간을 늘릴 것이며, 공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32년 만에 보수정당 소속으로 전북에서 당선된 정운천 의원은 등원 이후 여·야 쌍발통 협치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국가예산 9조원 확보,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 유치 성공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여·야 협치의 필요성을 도민께 알렸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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