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사)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는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 상은 올 한해 비즈니스 저널리즘을 총결산하고 관련 산업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써 응모 최종 마감은 10월 21일(금)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 인터넷 홈페이지(www.sabo.or.kr)에서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의장상(1개 사)이 신설돼 시상의 더욱 품격이 높아졌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모집 부문은 Ⅰ부: 인쇄/디자인, Ⅱ부: 온라인/광고·영상, Ⅲ부: 마케팅 PR/올해의 상, Ⅳ부: 특별상 등 네 개 카테고리에 총 24개 부문이다. 지난 해부터 기존 부문을 시대 상황에 맞게 통폐합했으며, 코로나 극복프로그램, ESG, 올해의 상 등의 부문이 신설됐다.
행사 관계자에 의하면,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2단계 대유행과 겹쳐 시상식 행사를 치르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을 겪었으며, 작년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등 변칙적인 방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올해도 “한국사보협회는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 정부의 대응방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상식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시상식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시상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社史, ESG 부문 등 신설 부문을 포함하여 커뮤니케이션 등의 관련 분야 총 23개 부문과 특별상을 120여 명 심사위원단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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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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