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고창군이 가을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행랑객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선운산 및 모양성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관내 위생업소 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관리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컨설팅,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확인하고 있다.
고창군청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2023년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영업자 스스로 위생상태 점검과 친절서비스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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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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