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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 위해 기부금 전달

서인국갤러리주축되어 전세계 13개국 팬들의 따뜻한 마음 모아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23 [19:09]

가수 겸 배우 서인국,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 위해 기부금 전달

서인국갤러리주축되어 전세계 13개국 팬들의 따뜻한 마음 모아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0/23 [19:09]

 


▲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지난 23,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팬클럽 서인국갤러리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과 그 가정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 10,230,000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액은 서인국의 생일인 이날 맞춘 금액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서인국갤러리는 서인국의 생일 기념일과 팬들의 마음을 모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는 팬클럽이다. 2021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1,023kg 기부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했다.
 
서인국은 2009년에 가수로 데뷔하여 올해 6, 5년 만의 앨범 ‘Love&Love’를 발매하고 7월 팬미팅을 개최했다. 또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미남당에서 박수무당 남한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데 이어 921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에서 일급 살인 범죄자 박종두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서인국갤러리관계자는 서인국의 36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항상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서인국님의 마음을 본받아 국내외팬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하며좋은 일에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서인국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서인국갤러리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학교폭력예방 전문 청소년 NGO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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