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 위해 기부금 전달서인국갤러리주축되어 전세계 13개국 팬들의 따뜻한 마음 모아
‘서인국갤러리’는 서인국의 생일 기념일과 팬들의 마음을 모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는 팬클럽이다. 2021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1,023kg 기부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했다. 서인국은 2009년에 가수로 데뷔하여 올해 6월, 5년 만의 앨범 ‘Love&Love’를 발매하고 7월 팬미팅을 개최했다. 또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미남당’에서 박수무당 ‘남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데 이어 9월 21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에서 일급 살인 범죄자 ‘박종두’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서인국갤러리’관계자는 “서인국의 36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항상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서인국님의 마음을 본받아 국내외팬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하며“좋은 일에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서인국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서인국갤러리’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故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학교폭력예방 전문 청소년 NGO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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