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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도-KDB산업은행 펀드조성 등 창업·벤처 협력체계」구축

스타트업계 안정적 성장 위한 400억원 규모 펀드 내년 상반기 조성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25 [17:54]

[전북도]「전북도-KDB산업은행 펀드조성 등 창업·벤처 협력체계」구축

스타트업계 안정적 성장 위한 400억원 규모 펀드 내년 상반기 조성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0/25 [17:54]

▲ 김관영 전북도지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도와 KDB산업은행이 손을 맞잡고 전북 스타트업계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서는 등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전북도와 KDB산업은행은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강석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지역라운드) in 전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테라릭스(대표 김태영),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대표 신상기), 엔터로이옴(대표 서재구), 시지트로닉스(대표 심규환), AD수산(이두) 5개사의 대표자가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등 투자사와 엑설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자 50여명 에게 각 기업의 발전 가능성과 투자 당위성 등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또한, 전라북도 산업에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2차전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에너지를 소재로 그린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전북도는 투자환경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경영악화 일로에 있는 도내 스타트업계에 마중물을 제공하기 위해 KDB산업은행, 도내 상장사와 공동 출자해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국내 최대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무대에 서는 것만으로 시장에서 인정하기업으로 평가한다건실한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와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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