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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여학생 축구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최

29일 파주에서 제2회『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진행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17:05]

서울시교육청, 여학생 축구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최

29일 파주에서 제2회『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진행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0/27 [17:05]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1029()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5월 참가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지난 해(4개팀, 75)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8개팀, 183명의 여학생이 참여하여 매주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는 8개팀이 각각 3경기씩 참가해 총 12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 성적이 좋은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을 겨루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여학생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종목을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 축구를 시작으로 야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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