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독일 대통령 초청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인사지난 4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살롱 이밴트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4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두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인사를 했다.
독일 대통령은 “저희의 한국과 독일의 경제협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의 이러한 관계가 지난 기간, 지난 역사 동안 더 강해져 왔는지를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고 인사했다.
특히 그는 “독일과 한국은 서로에 있어서 매우 강한 파트너입니다. 미국중국에 이어서 매우 중요한 수출파트너입니다. 우리는 경제구조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두 개의 분야에 있어서 수출중심적인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어떤 국가냐면 특히나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산업부문이 매우 많은 중점을 둔 두 개의 교통점을 가진 국가이기도 합니다”며 양국의 동질감을 강조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국과독일은 높은 수준의 협력관계를 가진 긴밀한 경제파트너입니다. 독일은 한국의 합의교역국이자 EU 중 최대 교역국입니다. 양국은 작년 역대최고의 교역의 약330불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기후위기와 에너지리스크등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의 구조혁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 한국과 독일기업이 함께 탈탄소경제와 ESG경영확산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 인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를 개최하게 된 것은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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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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