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지난 3일 광주 벤틀리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종합대상인‘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9회 종합대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사학연금은 현재 사회공헌 방향을 △지역발전 체계 고도화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지역상생 강화의 네가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발전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사업인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빛가람 ESG협의회와 협업하여 지역예술대학 작품전시 및 천연수세미 DIY 기증을 실시한 바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는 직장어린이집(보육시설) 건립을 통해 공사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공단 보유센터 입점 업체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임대료 50% 인하를 올해까지 연장한 바 있으며, 전라남도·나주시와 협업하여 빛가람도란도란클래스를 5년 연속 개최하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2013년부터 총 5,587명에게 공단 업(業)을 활용한 금융 교육 기부인‘TP금융지식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예체능 재능 청소년들에게 202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발굴과 실행을 통해 지역상생과 더불어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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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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