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이하 희망)가 주최하는 ‘이태원참사로 희생된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 12명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진’이 지난 5일 이태원역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해 추모촛불과 국화, 추모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을 진행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다. 이들은 추모행진을 시작하기 전 12명의 청소년을 비롯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부상자들과 유가족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묵념을 진행했다.
자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희생된 12명의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잊지 않고, 진실이 밝혀질 때 까지 행동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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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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