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 공모전 작품 심사가 지난 4일 정화예술대학교 석화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전문가 그룹 16명의 심사위원은 예선을 통과한 40여 작품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공정하게 심사해 각급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영상전문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층이 공모에 응모해 1천점이 넘는 출품작 중 40개 작품이 예선을 통과해 이날 심사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매년 작품 수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질적으로도 크게 성장해 이 단체가 명실공히 우리 사회에 정직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심이 되고 있어 국가적으로도 정직 운동을 실천하는 중심이 되고 있어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했다.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회장은 이날 심사장에서 “정직한 인성과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주최한 정직 UCC 전국공모전이 해가 갈수록 좋은 콘텐츠가 누적돼 명성을 얻게 돼 기쁘다”며 심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심사위원으론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 김지영 가천대 겸임교수, 한상동 예원음향 대표, 강대웅 서해냉동 대표, 정진항 한남대 교수, 김영 한국정직운동본부 국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 심현수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 박영애 시낭송협회장, 김흥기 한국사보협회장, 이민영 시사앤피플 국장, 박종라 더칼라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옥자 한양여대 겸임교수, 민혁재 서울중앙방송 대표, 차경환 BM건강연구소 대표 등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최우수상 △한동대 총장상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기관장상 △주관기관장상 △국회의장상·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과학기술정통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상 등 총 40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상식이었던 것을 대면 시상식으로 전환해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종배 회장은 심사 후 인사말에서 “올해도 인성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리 사회에 정직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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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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